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레이야(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문단 편집) ==== 선량한 여왕 ==== 벨 크라넬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나 권모술수와 언변에 능한 모습 때문에 행적 자체는 묘하게 악역스럽고, 2차 창작물에서는 온갖 흉계를 꾸미는 악신에 가깝게 묘사된다. 하지만 프레이야는 오라리오에 최대 파밀리아를 이끌고 있어서 오라리오에서 여왕 같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오라리오 거주민들에게서 자유의지를 빼앗아 노예로 만들거나, 심심풀이로 다른 파밀리아에게 전쟁을 걸거나 한 일은 없었다. 오히려 외전에서 나온 묘사를 보면 의외로 프레이야는 본작에 등장하는 신들 중에서는 선한 신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이것이 오라리오 최대 파밀리아인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연계되어 선한 영향력을 일으키기도 한다. 프레이야 외전에서는 노예시장에서 자신의 마음에 든 노예소녀를 보고 "내가 있는 동안 노예들이 있다는게 보기 거슬린다."라는 이유로 '''파밀리아의 재산을 이용해서 노예 시장의 모든 노예들을 모조리 사들여서 해방시켜주었다.''' 게다가 그 노예들의 얼굴과 이름까지 하나하나 전부 기억하고 있으며 노예들이 몰살당하자 친히 복수를 해주면서 하계주민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벨을 원하면서도 아폴론처럼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하지도 않고 길드에게 걸릴만한 불법적인 행위는 하지 않으며 오라리오의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나름대로 수행하고 있다.[* 벨은 방목해야지 더 혼이 빛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자기가 원하는 아이를 얻기 위해 중견 파밀리아를 없애버렸다는 소문마저 있는 걸 보면, 그리고 17권의 행보를 보면 아폴로가 행한 것과 똑같은 루트를 가지 않은 것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변덕 때문. ] 외전에서 긴 준비시간을 거쳐서 오라리오의 모든 인간들을 몰살시키려는 진짜 악신들까지 나오는 판국에 이들과 비교하면 프레이야는 진짜로 선량한 편에 속한다. 게다가 평소에 매료를 제한하는 이유가 하계를 사랑하고 하계인들을 존중하기 때문이라고한다. 프레이야가 선신이라는 복선은 그녀가 직접 파밀리아를 이끌고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본거지인 창관촌에 쳐들어갔을 때에 나왔는데, 작중에서는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여주면서 다른 파밀리아들에게 엄청난 공포를 심어줬다고 묘사했지만 막상 프레이야는 자신이 직접 이슈타르를 없앴을 뿐 엄하게 학살을 금지시켜 이슈타르 파밀리아 멤버들을 살려주는 관용을 베풀었다. 덕분에 근신 처분만 받는 정도로 처벌을 받는 것이 가능했다. 이는 18권에서도 비록 벨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라지만 파밀리아원들에게 파벌 연합의 살해만큼은 엄격하게 금해둔 것과 일맥상통한다. 본인에게 추방령이 선고된 이후에도 프레이야를 따라 오라리오를 나오려는 권속들에게 도시에 남아 영웅이 되라고 했으며, 이를 어길 시 아예 매료로 도시에 묶어버리겠다고 반쯤 협박한 것을 보면 프레이야가 진심으로 하계를 사랑하는 선신임에는 틀림이 없다. 사실 프레이야가 초반부터 악신처럼 묘사된 것은 벨의 영향이 큰 편이다. 때마침 아폴론도 마찬가지로 선량한 편이나 벨을 얻기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게 되면서 악신처럼 묘사된 것처럼 벨을 얻으려는 마음이 너무 강해진 나머지 온갓 수단을 가리지 않다가 저렇게 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